사실은 이렇습니다.

한겨례 언론사의 선거방송심의위, MBC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중징계 의결 사실은 이렇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비씨 2024. 1. 12. 03:03

 


 
 
사실은 이렇습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문화방송(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법정제재인 ‘관계자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선방위는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제작진의 의견을 들은 뒤 다수 의견으로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관계자 징계는 최고 수위인 과징금 바로 아래 단계의 법정제재로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심사에서 감점을 받는 중징계에 해당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13일 방송에 출연한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기현 대표 사퇴 직후의 국민의힘 상황을 두고 ‘이제 대통령의 꼬봉들만 남아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심의 대상에 올랐습니다. 같은 날 방송에서 한 출연자가 “민주당이 지역구 150석은 무조건 넘는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단정한 것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이날 의견진술을 위해 출석한 문화방송 관계자는 “이언주 전 의원 코너의 경우 의제는 정하지만 제작진이 발언 범위나 방향을 정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단정적으로 표현한 출연자의 발언에 대해서도 “진행자의 질문과 무관한 답변이 돌발적으로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선기 선방위원장은 “선거방송 보도에서 희화, 조롱, 막말을 끊임없이 생성하는 패널을 왜 출연시키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작진은 “다른 시각을 방송에 담는 방식으로 사후 조치를 했다”며 “한 명이 국민의힘을 대표한다고 보지 않는다. 다른 코너에서 다른 의원을 출연시켜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공정성에 대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엔 동의한다”며 “제작진들은 매일 문제 없는 방송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하면서 즉시 조치를 했었습니다. 
 
따라서 MBC에서는 해당 관계자를 중징계 처분 내려서 조치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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