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국민의 힘 의원 은 2023년 10월 2일 페이스북에 MBC 보도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쯤 되면 조선 중앙방송 서울 중계소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MBC가 국군의 날 행사에 대해 '시민 불편', '군사 정권'을 운운하며 깎아내린 반면, 북한의 군사 퍼레이드에 대해서는 비판적 접근 없이 북한 관영 선전 매체들이 보도한 내용을 거의 그대로 내보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장겸 국민의 힘 의원 은 2017년 MBC 사장으로 취임했으나, 부당 노동행위와 노조 탄압 등의 논란으로 인해 해임되었습니다. 이후 MBC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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