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54)씨가 9일에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명씨는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검 앞에서 "어제 제가 조사받고 나오면서 말씀을 드렸다"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그런 거짓 허위 보도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질문받고 거기에 답변을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마음이 좀 아프다. 채널A에서 저를 한 달이면 하야 탄핵 제가 인터뷰 공개하라고 그랬다"며 "그리고 다음날 제가 전화했다. 채널A에 다음날 전화한 적이 없다. 농담이라고 얘기했다"고 했습니다. 명씨는 "그 자료를 채널A는 공개해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수가 있다"며 "MBC 같은 경우는 제가 황기철 보훈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