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는 이렇습니다. '흉기 습격'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응급헬기'를 타고 서울로 이송된 것을 두고 "지역의료계를 무시한 '황제의전'"이란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MBC '뉴스데스크'가 "가족 뜻에 따라 이송이 결정됐고, 헬기 이송이 가장 낫다고 판단했다"는 부산대병원 측의 입장을 부각하며 사실상 특혜 의혹에 선을 긋는 보도를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은 부산대병원 못 믿었고 서울대학교병원 향했습니다. MBC노동조합(3노조, 비상대책위원장 오정환)은 4~5일 배포한 연속성명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응급헬기를 이용해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에 대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일부 언론은 일선 의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문제를 제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