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MBC 〈스트레이트〉가 ‘유명 탈북 작가 장진성, 그에게 당했다. 탈북 여성의 폭로(2021년 1월 24일자)’와 ‘탈북 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2탄… 침묵 깬 피해자들(2021년 2월 28일자)’을 허위 방송 했습니다. 방송의 상당 부분은 제보자 A씨 등의 진술이 차지했습니다. 탈북 여성인 A씨는 장 작가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작가는 방송 직후 MBC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모든 게 허위였기 때문이였습니다. 법원은 장 작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1심과 2심 모두 방송 2회분에 대한 전량 폐기 및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14일 대법원은 MBC의 상고를 기각하며 원심(原審)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MBC가 보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