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조 11

[속보] 서울교통공사노조, 2차 총파업 예고‥"22일부터 총파업‥기한 안 정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지하철 경고파업에 나섰던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오는 22일부터 2차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교통공사노조는 내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주 수요일부터 진행될 총파업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노조 관계자는 "1차 파업 이후 공사 측과 인력감축안을 두고 실무자 협의가 있었지만, 유의미한 진전은 없었다"며 공사 측과 교섭을 다시 이어갈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 앞서 노조는 공사 측과 인력 감축안을 두고 막판 교섭이 결렬되자,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경고파업에 나섰고 수능 특별수송 기간이 끝난 뒤 2차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 출처:MBC뉴스

"시 입장 변화 없다면 전면 파업"‥서울교통공사노조, 수능 이후 파업 예고

"시 입장 변화 없다면 전면 파업"‥서울교통공사노조, 수능 이후 파업 예고 ​ 서울교통공사노조가 현장 인력 공백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 변화가 없을 시, 다음주 수능 이후 전면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노조 측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와 공사가 현장 안전 인력 공백에 대한 대책 없이 강력 대응을 운운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 이어 오늘 주간 근무까지만 경고파업을 하고 야간부터 정상 운행을 진행하겠지만, 서울시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다음주 수능 특별수송기간 이후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노조 측은, 인력 결원이 발생했을 때 부족 인원을 채워야한다는 단체협약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대화 상대를 비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앞서 노조 측은 그제 적자를 이유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