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송은 2024년 5월 27일 저녁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 "구글, 논란의 :책상 쾅' 미팅에 입열다.. 류희림 미국 출장의 진실 자막으로 보도 했습니다.
앵커 발언부터, "침묵했던 구글 측이 처음 당시 상황을 밝혔다"며 마치, 구글 측에서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거나, MBC측이 직접 확인한 사실인 것처럼 사실을 오인케 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기사 내용을 보면, 해당 보도 내용은 "구글 측과 통화했다"는 '일방'의 주장에 불과합니다
특히, 그 해당 '일방'의 주장을 살펴봐도, 구글 측 누구의 말인지 ‣또 해당 협의 당사자인지 ‣해당 협의에 대해 책임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인지‣공식적인 의견인지, 개인적 사견인지 등, 기본 사실 관계마저 불분명합니다
이같은 경우, 상대방, 즉, 우리 위원회의 설명을 듣고, 상황을 정확하게 다시 판단하거나, 최소한 이를 반영하는 것이 언론보도의 기본이자
일반적인 상식입니다.<해당 건과 관련한 사실 관계와 본 위원회의 입장은 이미 5.16일자 보도자료로 배포했고,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MBC는 이같은 기본적인 조처도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5월 28일 MBC <뉴스투데이>에서는 "구글과 합의했다?..사전 협의도 합의도 없었다"라는 제목으로, 마치 구글 본사와의 협의 결과 자체가 거짓인 것처럼 오도하고 있습니다
바로 잡습니다
이처럼 MBC 등 일부 언론들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을 오인케 하는 보도를 지속하고 있어, 부득이 다시 한번 아래 내용으로 바로 잡습니다.
1. 류희림 위원장의 이번 미국 워싱턴 D.C. 출장에서 이뤄진 각 기관들 과의 상호 협의 내용과 결과는, 2차례 기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 그대로입니다.
[ <구글, "유튜브 불법ㆍ유해 콘텐츠 최대한 신속 삭제ㆍ차단 협조", 5.16>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생성형 AI와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 공동 대응 방안 모색해야", 5.17> 보도자료 참조
2. 해당 사안들은 각 기관들과의 상호 존중과 신뢰 관계 속에서 도출된 것 입니다.
3. 사실이 이런데도, 일방의 주장을 바탕으로 사실을 오인케 하는 보도가 지속되는 건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4.이같은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것은, 앞서 언급했듯, 이번 출장에서 협의 대상이었던 해당 기관들과의 상호 존중과 신뢰 관계 때문입니다.
5. MBC에 대해서는 정정 및 반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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