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화’하는 한국 - 공영방송과 ‘신보도지침’ 정정보도문

지난 2024년 3월 31일 탐사기획스트레이트는 ''독재화'하는 한국 - 공영방송과 '신보도지침''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정권에서 언론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는 취지의 방송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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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방송된 대외비 문건을 '괴문서'로 지칭하며 "KBS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그 내용 또한 대부분 허위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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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외비 문건'은 출처를 알 수 없었고 KBS 경영진이나 간부들에게 보고되거나 공유된 사실이 전혀 없었습니다. KBS는 1일 "전날 MBC '스트레이트' 방송이 보도한 이른바 '대외비 문건'은 출처를 알 수 없고 KBS 경영진이나 간부들에게 보고되거나 공유된 사실이 전혀 없는 문건이라고 밝혔으나 '우파 중심 기용' 등의 내용이 담긴 대외비 문건 내용에 따라 회사를 경영 해 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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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가 박민 사장에게 작년 10월쯤 전달됐다고 보도했으나 문서에 언급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등 주요 내용은 이미 박 사장이 작년 9월 25일 KBS 사장에 지원하며 이사회에 제출한 경영계획서에 언급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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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건 내용 중 '단체협약을 무시하고 임명동의제 없이 5개 주요 국장을 임명한다'는 부분이나 '2TV를 민영화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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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대표 노조에 단체협약 보충 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요청하는 등 성실히 교섭에 임했습니다.

아울러 "2TV는 올해 1월 4년 유효기간의 재허가를 받았으며 민영화를 검토한 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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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임원을 상대로 확인해봤는데 문건을 작성하거나 배포하거나 회람한 사람이 없었다고 알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