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출근시간에 전장연이 또다시 지하철 운행 방해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그동안 '약자'의 이름으로 수십 차례 지하철과 버스를 가로 막았다.
출근길 대중교통을 막는 행위는 타인의 생존권을 부정하는 '사회적 테러'나 다름없다.
자신들이 주장하는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다른 시민들의 권리를 함부로 침해하는 전장연은 사실상 '비뚤어진 강자'에 가깝다.
이들과 같은 행태가 사회적으로 용인되면 굉장히 나쁜 전례가 남게 될 것이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해서라도 목적만 달성하면 그만이라는 가치가 확산하면 우리 사회는 바로 설 수 없다.
전임 시장 시절 전장연 시위 참여 장애인들에게 일당까지 지급하는 예산을 만들었지만,
이제 그런 비정상은 중단됐다.
사회적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에는 언제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
전장연의 주장과 상관 없이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적으로 챙겨갈 것이다.
내년 예산이 1조5천억원이나 줄어드는 긴축 기조 속에서도 시장으로서 의지를 발휘해 복지 예산을 4천억원 이상 증액했다. 서울시를 따스하게 채워가겠다.
출처: 오세훈 서울시장 폐이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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