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드립니다.

MBC 취재팀이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취재윤리 위반 벌어진점 사과드립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비씨 2024. 2. 15. 21:46

2024년 2월 13일,2024년 2월 14일 MBC는 MBC 취재팀이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취재윤리 위반 하여 나도 쿠팡 블랙리스트? 제목으로 방송 보내 드렸습니다.

최근 MBC에서 보도한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가짜 뉴스로 신고하며 방송 중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24년 2월13일 MBC는 쿠팡이 재취업 제한을 위해 물류센터 일용직 1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이들의 근무를 배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MBC는 지난 2024년 2월 14일부터 "쿠팡이 작성, 관리하는 블랙리스트 1만6천450명의 명단을 입수했다"라는 문구가 노출된 '블랙리스트' 사이트를 개설해 퇴직자, 노동조합, 언론 종사자 분야에서 근무지,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개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었습니다.

MBC는 인사평가 자료에 기재된 사람들의 입장만 전달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이나 반론 기회를 전혀 부여하지 않고 일방적인 보도 했습니다.

또한 CFS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MBC 취재팀을 형사 고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FS 관계자는 "MBC는 공공재를 사용하는 지상파 방송 사업자로 객관적인 입장이 견지돼야 하지만, 취재 과정에서 취득한 자료를 홈페이지에 누구나 손쉽게 개인정보를 열람하게 하는 등 다수의 심의규정과 법을 위반 한것을 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게 사과드리며 해당 방송 프로그램을 중지하고, 관계자를 징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취재 과정에서 취득한 자료를 홈페이지에 누구나 손쉽게 개인정보를 열람하게 하는 등 다수의 심의규정과 법을 위반 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