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드립니다.

2024년 2월 27일 뉴스에서 [날씨] 내일도 공기질 깨끗해. .모레 오전 대부분 지방에 비 방송내용 관련 대한 사과문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비씨 2024. 2. 28. 20:29

MBC는 2024년 2월 27일 뉴스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면서 파란색 글씨로 된 '1' 이미지를 사용해 총선 기호가 1번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사전 선거운동을 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BC는 어제 MBC 뉴스데스크에서 날씨를 전하면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1까지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MBC는 파란색으로 색칠된 '1'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기상캐스터는 "1, 오늘 서울은 1이었습니다"라며 '1'을 4번 반복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1이라는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의석 수가 가장 많은 제1당으로 기호 1번을 사용하게 돼 있습니다. 거기에다 민주당의 상징색이 파란색이다 보니 'MBC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사전 선거운동을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영방송에서 나온 미세먼지 보도가 선거 캠페인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대뜸 기상캐스터만 한 크기의 파란색 숫자 1이 등장하더니 연신 숫자 '1'을 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를 코앞에 두고 나타난 파란색 숫자 '1'은 누가 보더라도 무언가를 연상하기에 충분히 보였습니다.

MBC는 뉴스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면서 파란색 글씨로 된 '1' 이미지를 사용해 총선 기호가 1번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사전 선거운동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MBC는 기상캐스터의 손짓 1은 선거방송인지 날씨 예보인지 모를 정도의 혼동을 일으켜 MBC 직원이자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민망하고 다른 시청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입니다.

 

공영방송의 이름을 걸고 공정의 가치를 지지도록 하겠으로 국민의힘 , 국민의힘 관계자 , 박정하 수석대변인님 , 방심위 고위관계자,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 더불어민주당대표님,더불어민주당 의원님,더불어민주당 당사자,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