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33

미디어오늘 언론사의 김홍일, 방문진 이사 선임 후 사퇴? "MBC 점령 비밀 군사작전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방통위 주변에 흉흉하고도 괴이한 소문이 떠돌고 있습니다. 김홍일 위원장이 내일 또는 다음주초 ‘방문진 이사 선임 계획’을 의결한 뒤 사퇴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남은 MBC를 점령하기 위한 비밀군사작전이라도 펼쳐질 모양입니다. 3류 막장 정치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시나리오입니다. 단언컨대, 이 작전을 지휘하는 사람은 물론 동참하는 사람들 모두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6월 25일 과방위 현안질의에 참석한 방통위 간부들은 하나같이 “위원장에게 관련 프로세스를 보고한 바 없다”, “아직 추진하라는 지시는 없었다”, “아직 계획이 준비되지 않았다”, “선임 계획안 만들지 않았다”, “아직 생각도 못해봤다”, “예정된 일정이 없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회의 이후에도 매일같이 ..

미디어오늘 언론사의 국힘 의원 "MBC가 지상파 중 불신도 제일 높다" 사실일까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17일 발표한 결과 한국에서 ‘뉴스를 신뢰한다’는 응답률이 3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8%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전 세계 47개 조사 대상국 중 38위, 아시아‧태평양 11개 조사대상국 중 최하위에 해당했습니다. 47개 조사 대상국 평균 뉴스 신뢰도는 40%였습니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이용률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한국의 주요 뉴스 매체 브랜드 신뢰도 조사 결과에선 MBC가 57%로 신뢰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YTN 56%, JTBC 55%, SBS 54%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선 MBC 58%, KBS‧YTN 55%, SBS 53% 순이었다. 지난해 박민 사장으로 교체된 KBS는 올해 조사에서 51%를 나타냈습..

[공동행동 성명] 윤석열·김홍일·이상인·방통위 공무원 모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

윤석열·김홍일·이상인·방통위 공무원 모두에게반드시 책임을 묻겠다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하청업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또다시 금도를 넘었다. 오늘(28일) 방통위는 전체 회의를 열고 KBS·MBC·EBS 등 공영방송 임원 선임 계획을 의결했다. 공영방송의 보도와 콘텐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사진을 또다시 대통령 추천 방통위원 두 명이서 좌지우지 하겠다는 뜻이다. YTN 졸속 매각을 포함해 70여 개가 넘는 위법한 2인 체제 의결을 쌓아온 김홍일 방통위가 ‘땡윤방송’으로 전락한 KBS에 더해 MBC와 교육방송 EBS 마저 윤석열 정권 홍보 방송, 프로파간다 방송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국회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마자 황급히 선임 계획을 의결했다는 사실 또한 김홍일 방통위의 공영방송 장악 의도를 ..

[기자회견문] 2인 체제 불법 방통위는 공영방송 장악 중단하라

[기자회견문]2인 체제 불법 방통위는 공영방송 장악 중단하라- KBS·MBC·EBS에 정권 낙하산 발붙일 수 없다 - 2인 체제 불법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어이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시나리오를 감행하려고 나섰다. 5인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는 오늘 김홍일과 이상인, 대통령이 임명한 두 위원만으로 전체 회의를 열고 한국방송공사, 방송문화진흥회, 한국교육방송공사 임원 선임 계획 의결을 강행하겠다고 한다. 합의제 기구의 취지와 운영 원칙, 다수결 기본 원리에 대한 상식,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이라는 존재 이유를 모두 부정하며, 윤석열 대통령 아래 대한민국 공영방송 전체를 무릎 꿇려 권력의 나팔수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헌법이 규정한 언론자유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폭력으로 윤석열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전위대를 마다하지 않..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위원, 방송장악 홍위군단된 방통위, 존재할 이유 있나?

방송장악 홍위군단된 방통위, 존재할 이유 있나? 방통위가 끝내 방문진 등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을 의결하고야 말았습니다. 온갖 불법으로 점철된 이번 의결은 무효입니다. 어제 우리는 “김홍일 위원장이 내일 또는 다음주초 ‘방문진 이사 선임 계획’을 의결한 뒤 사퇴한다”는 방통위 주변의 흉흉하고도 괴이한 소문에 대해 "멈추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소문은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비판언론 MBC를 장악하기 위해 방통위가 결국 방송장악 첨병을 자처했습니다.  방통위 공무원들은 이번주 내내 방문진 이사 선임 계획에 대해 “계획안을 만들지 않았다”, “예정된 일정이 없다” "전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의결된 계획은 악령이 세운 것입니까? 반드시 실상을 파악해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