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21

더팩트 언론사의 이진숙 "MBC, 노조가 주도하며 정치성 강화...사퇴 않겠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언론노조(전국언론노동조합)가 주도적인 회사 내 세력이 되며 MBC의 정치성이 강화됐다”며 재차 특정 노조에 대한 적대적 인식을 드러냈었습니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 후보에게 “정동영 의원이 있을 때만 해도 MBC가 국민적 사랑을 받는 매체였다”며 “이후 MBC가 국민적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 제공을 한 부분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냐”고 물었습니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C 기자·앵커 출신으로 현 과방위 소속이였습니다. 이 후보는 “나도 정동영 의원을 ‘정 선배’라고 부르며 같은 공간에서 근무할 때가 있었다. 그때는 MBC ‘뉴스데스크’에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