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20

<직원들에게 ‘명퇴’하라던 박민 KBS 사장‥간부들 업추비는 대폭 증액> 정정보도문

본방송은 2024년 10월 9일 MBC ‘뉴스데스크’는 리프트 했습니다. KBS는 “박민 사장 취임 당시 KBS는 수신료 분리고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대외 업무를 해야 했고 대내적으로도 직원 독려 등 원활한 부서 활동이 필요했다”며 “업무추진비는 2023년 7월부터 6개월 동안 KBS 내부 한도의 80%에서 60%로 과도하게 낮추었던 만큼 내부에서 업무추진비의 정상화 요구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당초 한도의 80%로 복원시켰다”고 했습니다. 이어 “법인 카드로만 사용하는 만큼 사용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며 감사를 통해 엄격히 통제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부터 간부들이 월급을 반납하고 있다면서 “자진 월급 반납이 10월까지 진행될 경우 사장은 500..

미디어오늘 언론사의 KBS "업무추진비, MBC 더 많아" MBC "적자-흑자기업 차이"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KBS와 MBC는 업무추진비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는 2024년 10월 9일 MBC 뉴스데스크의 'KBS 사장 등 간부들의 업무추진비 대폭 증액' 보도는 매우 악의적이며, KBS 간부들이 업무추진비 인상을 통해 마치 사적 이익을 챙기려 한다는 인상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해당 보도가 KBS 간부들의 명예를 훼손하려 한 의도를 갖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MBC는 KBS의 업무추진비가 MBC에 비해 적다고 주장하며, 이는 적자와 흑자 기업의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서울 본사 사장의 1년 업무추진비는 8천만 원 이상, 본부장급은 5천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KBS 사장, 본부장급의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