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안형준 MBC 사장 신년사
공영방송의 소명을 올해 더욱 분명히, 확실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함께의 힘’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공영방송의 소명을 올해 더욱 분명히, 확실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지난 60년간 사랑받았던 MBC 콘텐츠의 힘, 그리고 그를 가능하게 했던 직원들과 회사의 역량에 비해 국내 시장은 너무도 좁습니다. 중동의 미디어 아트 뮤지엄, 공동제작센터 추진, 해외의 K타운 사업 등도 한 걸음 한 걸음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발적인 공연과 콘텐츠 판매를 넘어 맞춤형 한류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진기지를 만드는 전략은 새해에 더욱 구체화 될 것 으로 높아진 K 콘텐츠의 위상에 걸맞은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MBC가 앞장서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멈추지 않고 어른들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