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연합뉴스의 김여사 디올백 논란'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에 의견진술 사실은 이렇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비씨 2024. 4. 17. 01:02



사실은 이렇습니다.

앞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지난 11일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세계가 주목한 ‘디올 스캔들’ 사라진 퍼스트레이디>에 대해 법정 제재를 전제로 한 의견진술을 결정했었습니다.

영부인 관련 보도를 왜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는지도 이해할 수 없지만, 위원들은 “‘백’이 아니라 명품 ‘파우치’”, “범죄 의도가 없는 김건희 여사에게 접근해 범죄를 유도하는 취재” 등 지극히 편향된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반면 같은 날 서울행정법원은 선방심위가 ‘관계자 징계’ 처분한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징계 효력을 정지했었습니다.

선방위의 MBC에 대한 징계 테러가 번번이 법원에서 제동이 걸리고 있는 상황에서, 반성하고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선방심위 역시 여전히 무리한 법정 제재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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