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비공개 공지 109

‘2인 상임위’의 자의적 ‘바이든-날리면’ 재심 결정을 규탄한다

‘2인 상임위’의 자의적 ‘바이든-날리면’ 재심 결정을 규탄한다 오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상임위원회(이하 ‘상임위’)는 MBC의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대한 재심 청구를 기각 결정했다. 지난 제17차 상임위(2024.6.19.)에서 YTN의 ‘바이든-날리면’ 보도 재심 청구를 인용 결정한 것과 상반된다. 방심위는 2022년 9월 22일 9개 방송사에서 방송된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대해 의견제시 / 권고 / 주의 / 관계자징계 / 과징금이라는 천차만별의 결정을 한 바 있다. 심의 대상인 방송 내용은 대동소이했지만, 인터넷 다시보기 영상의 자막 수정 여부 및 의견 진술자의 반성하는 태도에 따라 제재수위는 판이했다. MBC와 YTN 두 방송사의 엇갈린 심의 결정을 살펴보자. 지난 ..